국내
신종훈, 세계복싱선수권서 런던올림픽 티켓 획득
엔터테인먼트| 2011-10-04 20:10
한국 복싱 기대주 신종훈(22ㆍ서울시청)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 최경량 라이트플라이급(48㎏ 이하)인 신종훈은 4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11세계복싱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세루고 로날드(우간다)에 22-14 판정승을 거둔 뒤, 제레미 베큐(러시아)마저 꺾어 8강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신종훈은 1라운드부터 상대를 몰아붙여 10-4로 기선을 잡았다. 또 2, 3라운드에도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5-3, 7-3로 우세를 보여 종합점수 22-10으로 완승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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