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방송인 홍석천,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희망의 쉐프’ 된다
뉴스종합| 2011-10-05 09:53
방송인 홍석천<사진>이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희망의 일일 쉐프’로 변신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는 오는 8일에 진행되는, 암환자 자녀를 위한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에 방송인 홍석천을 초청, 학생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홍석천은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발된 암환자 자녀들, 사회복지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쉐프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희망샘 장학생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피자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에게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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