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삼성 내비게이션,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에 뽑혀
뉴스종합| 2011-10-06 10:21
삼성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자사 브랜드 ‘삼성 내비게이션’<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하이패스와 디지털도어록 부문에서도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KS-QEI는 표준협회와 품질경영학회가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만족도와 사용 품질을 측정하기 위해 만든 평가지수다. 삼성 내비게이션의 경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를 제쳤다.

삼성 내비게이션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폰과 연동해 음성으로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고 휴대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올 경우 메시지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는 전화ㆍSMS 수신 및 응답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또, 삼성 디지털도어록은 기존 보안기능을 갖추고 편리성을 강화한 데 이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까지 갖추면서 ‘스마트 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 엠피온’은 4년 연속 KS-QEI 1위를 기록하며 하이패스 시장 40%를 차지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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