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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 최종 청약경쟁률 68.7대 1
뉴스종합| 2011-10-06 17:23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국내 선도기업 넥솔론(대표 김진)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68.7대 1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넥솔론은 5~6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427만4510주에 대해 총 2억9355만650주의 청약이 이뤄졌으며, 청약증거금은 총 5872억4620만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넥솔론은 지난 9월 28~29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총 공모금액은 855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넥솔론은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을 통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제 3공장 건설,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생산설비 확충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솔론은 납입 기일이자 환불일인 10월 10일 모든 공모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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