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빵왕 김탁구’, 뮤지컬 ‘빵쇼’로 탄생
라이프| 2011-10-07 08:13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뮤지컬로 탄생한다.

홍보사 줌(ZOOM)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빵왕 김탁구, 신나는 빵 쇼(PANG SHOW)’가 오는 11월부터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의 주 무대인 ‘팔봉제빵집’을 주무대로 제빵사들은 ‘먹으면 저절로 즐거워지는 빵’을 만들기 위해 음악, 댄스, 노래, 마술, 저글링, 놀이, 코믹쇼, 타악연주 등 공연을 펼친다. 관객들은 고소한 빵 굽는 향기를 느낄 수 있고, 공연이 끝날 무렵 배우들이 나눠주는 따뜻한 빵을 직접 시식할 수도 있다.

‘제빵왕 김탁구 신나는 빵쇼’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서울 중구 정동 ‘경향아트힐 극장 5관’에서 공연된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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