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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동생, 잠실대교서 추락 중환자실 입원 중
엔터테인먼트| 2011-10-11 11:58
“내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잠실대교에서 떨어진 것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고 신고해 구조된 것.

김송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동생 저와 이란성 쌍둥이(김재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면서 비보를 전했다. 

“잠실대교 위에서 떨어진것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고 신고 구조되었으나 20분 물 속에 있었기에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이) 진행되어서 중환자실에서 모레까지 지켜봐야한대요”라며 상황을 전한 김송은 “정신적으로 아픈 내동생은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보석입니다. 두려워떠는 올케를 불쌍히 여겨주시길. 주님이 끝까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아멘.”이라고 기도했다.


어떠한 이유로 김송의 남동생 김재현 씨가 잠실대교에서 떨어졌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트위터리안은 “무슨 사연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빨리 건강한 모습을 찾도록 함께 기도하겠다”라는 글들을 남기며 쾌유를 바라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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