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칙금 정보 전화로 OK…경찰 통합콜센터 내년 운영
뉴스종합| 2011-10-12 11:36
경찰청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민원전화를 한곳에서 일괄처리하는 경찰 통합콜센터를 내년 7월 시범 운영한 뒤 9월 본격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전화 상담직과 기능 사무직 등 자체 인력 224명을 가동해 24시간 경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각종 교통범칙금ㆍ과태료 및 무인카메라 단속 여부, 교통사고 조사 담당자, 각종 면허의 유효ㆍ정지 기록을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전화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연루된 사건의 수사 결과 및 수사 담당자를 알려주고 즉결심판이나 기초질서 사범 단속 여부도 확인해 준다. 경찰 분실물센터와 연동해 관련 정보도 조회해 준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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