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증시 데뷔 ‘넥솔론’, 공모가 대비 30%↑
뉴스종합| 2011-10-14 10:00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전문 생산업체 넥솔론(110570)이 증시 첫 거래일인 14일 공모가 대비 3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넥솔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모가 4000원 대비 50% 오른 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개장 직후 3.3% 상승하며 6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공모주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오전 9시 50분 현재 11.6% 하락한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전히 공모가 대비 32.5% 높은 수준이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넥솔론은 2011년말 기준 1.7GW의 생산능력을 확보하여 전세계 5위 업체로 부상했다. 태양광시장은 내년부터 고성장산업의 위상을 되찾고 넥솔론도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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