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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대전 전시장 오픈
뉴스종합| 2011-10-14 14:13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대전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재규어 랜드로버의 대전 지역 판매 및 고객서비스 담당 공식 딜러로 선정된 JL모터스는 대전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동구 용전동에 전시장을 개설한다.

연면적 1337㎡(404평)의 3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은 재규어, 2층은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 고객 라운지와 최대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시설 등으로 고객 편의도 높였다.

전시장 뒤편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전문 기술자와 경정비가 가능한 총 4대의 리프트가 마련됐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대전ㆍ충남 지역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품격과 가치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재규어 XF 2.2 디젤모델과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통해 한층 강력한 모델 라인업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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