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가을 분양 절정으로...이번주 모델하우스 개관만 11곳 달해
부동산| 2011-10-16 08:15
이번주는 가을 분양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0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7일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촌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7층~지상22층 전용면적 23~28㎡ 총 361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과 밀리오레, 그랜드마트, 연대세브란스 병원, 노고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18일 일성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15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4층~지상11층 1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6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3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 될 전망이다.

같은 날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이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 공급하는 ‘모아 미래도&엘가’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층~지상26층 전용면적 84㎡ 1,060가구로 구성된다. 별도의 확장비용 없이 3.3㎡당 600만원 초반대의 확정 임대가로 5년간 내 집 걱정 없이 살다가 분양 전환 받을 수 있고, 분양전환가도 확정 임대가에 국민주택기금(8,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 적용된다. 서울~김포간 48번국도(확장 중)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해 서울‧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돼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19일 대우건설이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3블록과 1-2생활권 L3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30층 34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2,592가구로 구성된다. 초,중,고 등 8개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특히 외고, 과학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단지 서측으로는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고 동측과 북측으로는 저층 주거단지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일 계룡건설이 대전 서구 도안동 도안신도시 17-1블록에 공급하는 ‘계룡리슈빌’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73~84㎡ 10개동 총 1,236가구로 구성된다. 대전남부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가수원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유성온천, 도안공원, 소태근린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인근 구봉지구에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등의 학교도 위치해 있다. 21일 유승종합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3-1블록에 공급하는 ‘유승한내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총 378가구로 구성되고 10년 민간 임대 아파트로 임대기간 5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별내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춘선 별내역 신설(2012년)과 지하철 8호선 별내역 연장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지구 서쪽과 북쪽으로 불암산과 수락산을 끼고 있고 지구 중앙을 덕송천과 용암천이 가로질러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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