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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 2조2942억원
뉴스종합| 2011-10-16 08:11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0월 셋째주(17~21일) 회사채 발행 계획 집계 결과 총 40건 2조294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10~14일) 발행 계획인 총 17건, 1조1500억원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회사채 발행은 지난 9월 넷째주(2조4000억원) 이후 3주만에 다시 2조원대를 넘어섰다.

금투협측은 “만기 도래 채권 상환을 위한 차환 수요와 우호적 금리 여건을 활용한 기업들의 선자금 확보 수요가 집중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도별로는 차환자금이 9850억원, 운영자금이 1조3092억원이다.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9건 1조7100억원, 금융채가 2건 600억원, 자산유동화사채(ABS)가 19건 5242억원이다.

17일에는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삼성물산 98회차 4000억원이 발행된다. 20일에는 HMC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국투자금융지주 16회차 3200억원, 21일에는 메리츠종금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이마트 7회차 2000억원이 발행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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