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미 FTA 비준 앞두고 주목받는 친환경패키징 기업 (주)레코!
뉴스종합| 2011-10-17 10:31

한미 FTA 이행법안이 13일 미 의회 상ㆍ하원에서 압도적 다수의 지지로 통과돼 FTA 발효를 위한 미국 측 인준 절차가 완료되었다. 이에 외교통상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의 인준절차가 완료된 것을 환영한다”며 “현재 우리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한ㆍ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절차도 조속히마무리돼 한ㆍ미 FTA가 내년 1월 1일 발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수혜 종목들의 주가가 오르며 선 반영되고 있듯이, 친환경패키징 업체인 (주)레코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에어셀쿠션이 미국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레코는 기존 에어완충재와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세계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독보적인 기술력을 이미 유럽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레코의 김영수대표는 지난 한 EU FTA 발효를 앞두고 유럽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지난 5월 ‘인터팩 2011’ 박람회를 통하여 독일을 발판으로하는 유럽시장 곳곳으로의 수출판로 확대를 다졌다.

또한 한미FTA 비준을 앞두고 이미 미국시장에 마케팅 본부를 세우고 미국의 가장 큰 도자기 업체중 한 기업과 수출 계약이 진행중에 있다.최근 몇년전부터 유럽이나 미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면서 각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그에 대한 규제도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친환경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선진국에서는 소비단체들을 중심으로 환경보호를 위해서 친환경 제품과 친환경패키징을 한 상품을 선호하며 그에 대한 상품 매출도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몇 소비자 단체와 주부 모임을 주축으로 친환경 상품과 패키징을 한 제품을 사용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많은 업체에서 유럽과 미국 기준에 맞는 (주)레코의 에어셀쿠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주)레코의 에어셀쿠션이 개발 되기전에는 해외의 기술로 만들어진 에어완충재를 수입해서 사용해왔다. 기존에 사용이 되던 에어완충재는 공기 주입 밸브가 제품 상 단, 정면에 위치해 있어 혹이나 있을 제품 포장 시의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위치에 있어 에어셀쿠션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공기주입밸브를 제품 측면에 형성해 이를 보완했다. 더불어 공기를 두 방향에서 주입하는 바이패스 기술로 완충재에 고르게 공기를 배분할 수 있도록 했다. (주)레코는 에어완충재가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한 핵심적인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특허를 취득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셀쿠션은 노트북에서부터 전자제품, 고급 의료기기 장비, 고급와인을 포함한 주류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주)레코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소규모로 에어셀쿠션을 구매할수 있게 온라인쇼핑몰도 함께 운영중이다.(031-433-847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