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파리크라상 25주년…최석원 대표 “글로벌 브랜드 거듭날 것”
뉴스종합| 2011-10-17 15:04
17일 창립 25주년을 맞은 ㈜파리크라상의 최석원 대표이사가 이날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이날 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파리크라상은 1986년 창립 이래, 치열한 경쟁과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도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또 ▷고객 가치를 위한 변화와 혁신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의 확대▷인간존중 경영과 조직 활성화 등 ㈜파리크라상의 4대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열린 ㈜파리크라상 25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사원과 20년 이상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해온 221곳의 장기근속 가맹점 등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파리크라상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 파리바게뜨 카페 강남 본점에서 연예인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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