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귀뚜라미그룹,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참가 글로벌 2020 준비
뉴스종합| 2011-10-18 10:18
귀뚜라미그룹(회장 김태성)은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친환경, 고효율, 신재생 냉난방 에너지기기 50여종을 대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9∼22일 나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귀뚜라미는 5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주력제품 홍보부스와는 별도로 친환경제품 전시관인 ‘귀뚜라미 녹색에너지관’을 마련해 가스 기름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던 보일러시대를 뛰어 넘어 녹색혁명 에너지시대를 열어 가면서 글로벌 2020년을 준비하고 있는 귀뚜라미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전용 냉동공조기기인 공기정화기, 공기조화기, 터보냉동기 ▷고효율 냉동공조기기인 고효율 스크류냉동기,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유닛, 발티모어 냉각탑, 팬 및 블로워 등 전 세계로 수출되는 첨단 냉동공조기기를 전시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기인 펠릿보일러, 화목보일러, 하이브리드 화목보일러, 지열원 히트펌프 칠러, 폐열원 히트펌프 칠러 ▷보일러기기인 4번 타는 보일러, 거꾸로 타는 보일러, 터보기름보일러, 관류형증기보일러, 횡형중형보일러, 진공온수보일러 ▷냉방기기인 멀티시스템 에어컨, 에너지소비효율 1등 에어컨, 인버터 히트펌프 냉난방기 등 신재생 냉ㆍ난방에너지기기 50여종을 선보이게 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원전, 조선, 플랜트 등의 냉동공조기기 전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로 ‘글로벌 2020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7일 최진민 창업 회장이 ‘글로벌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사퇴하고, 후임에 김태성(66) 전 삼천리제약 대표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