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서는 오는 31일 방송을 앞둔 tvN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 친구 역의 오디션에서 도상우가 정일우 친구 역으로 최종 캐스팅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의 오디션은 지난 2회 연기수업을 토대로 도상우, 황인덕, 동현배, 조성진이 참여했다. 도상우는 영화 ‘달콤한 인생’의 서러움과 분노가 섞인 이병헌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꽃미남 라면가게’ 오디션 중 배우 정일우가 등장해 “많은 경험을 쌓는게 중요한 것 같다”며 도상우와 조성진에게 조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오!보이’ 동현배와 박성진은 일명 ‘도배우’ 도상우를 위해 ‘꽃미남 라면가게’ 촬영현장에 방문해 ‘오!보이’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보이’는 이 날 마지막 방송에서 밴드 드라마 캐스팅을 위해 본격적으로 밴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8명의 ‘오!보이’ 모두 보컬을 자청했지만 마지막 후보는 김재영,박성진,유민규로 압축돼 최후의 보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