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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집에서 쉽게 따라 하는 뷰티노하우는? 꿀피부, 집에서 쉽게 따라 하는 촉촉한 피부 관리 비법
뉴스종합| 2011-10-19 10:30

유명 화장품 브랜드마다 겨울철을 앞둔 최대 화제는 ‘얼마나 촉촉하게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주느냐!’이다. 몇 년 전뷰터 여성들사이에 화제를 낳으며 너도 나도 물광 피부를 외치던 시대에 이어, 요즘은 꿀피부, 모찌피부 등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며 뷰티업계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용어는 각기 다르지만 이러한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마치 물을 머금은듯한 촉촉한 피부 표현’에 있다. 하지만 겨울철 매서운 추위와 24시간 돌아가는 히터 속에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피부 겉에서 수분막을 형성하는 화장품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 이에 피부미용의 명문, 에스테틱K아카데미(www.esthetick.com)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천연 아로마 오일마사지와 얼굴 지압으로 피부에 활력 불어 넣는 방법이다. 아로마 테라피는 심신안정과 근육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요법 중 하나로, 대부분 향초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피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직접 바르는 것이다.

 한국콜마 에스테틱K아카데미 육정신 원장은 천연 아로마 오일과 로션을 1:3 비율로 섞어서 마사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일의 무거운 사용감에 처음에는 바르길 꺼려하지만 마사지하면서 문지르면 의외로 흡수도 빠르고 부담스럽지 않은 촉촉함만 남는다.

 마사지 할 때는 밑에서 위로 원을 그리며 입 꼬리 부분, 인중, 눈썹의 양 끝부분을 누르면서 원을 그리면 된다. 흡수가 다 되어도 계속 지속되는 아로마향은 하루 종일 기분을 맑고 여유 있게 만든다.
 
천연 아로마 오일은 심신 안정과 근육 이완 등 여러 효능이 있지만 무엇보다 오일의 뛰어난 보습효과로 피부 각질층 축소,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또한 피부를 유연성을 증가시켜 탄력을 높이며 세포 재생과 기능 조절 시 젊은 피부, 노화된 피부 모두에 효과적이다. 여러 향에 따라 세부적인 기능이 다르니 그날의 기분,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에스테틱K아카데미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아로마 테라피스트 자격증 과정을 개강한다. 아로마테라피의 수요가 늘면서 에센셜 오일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각 오일들의 특성을 바탕으로 블렌딩하여 고객에 맞는 테라피를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아로마 테라피는 점차적으로 에스테틱 샵,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더 큰 자격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02-536-789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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