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OB 골든라거’ 1억병 판매 돌파
뉴스종합| 2011-10-19 15:22
오비맥주는 올해 3월 24일에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1억114만병(330㎖기준)을 판매, 출시 20일 만에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 기준으로 출시 113일 만에 5000만병을 돌파한 이래, 87일만에 5000만병을 판매한 셈이다. 이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3800만명으로 추산했을 때, 성인 1인당 ‘OB골든라거’를 3병 가량 마신 셈이다.

특히, ‘OB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에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호남지역민들의 사랑이 큰 원동력이 되었다. 같은 기간 광주·호남지역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는 2725만병으로 3,195만병을 판매한 수도권지역에 이어 지역별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서울지역은 2570만병으로 그 뒤를 이었다

‘OB 골든 라거’는 국내 시장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고품격 원재료와 신공법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고급 맥주 애호가 층을 겨냥하며 일찍부터 돌풍을 예고해왔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 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뛰어난 품질이 전 세대를 아울러 인정받은 것”이라며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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