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서울우유, 한국해비타트에 5억원 기부 협약식
뉴스종합| 2011-10-19 15:43
서울우유는 최근 서울우유 본사에서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자립을 돕는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기금 5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서울우유는 수도권 지역의 낙후된 어린이, 영유아 보육시설 환경을 개선시키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에서 건축비로 5억원을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해당 보육시설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해비타트운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도 “어린이가 주요 고객인 서울우유에서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앞으로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집고치기와 함께 어린이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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