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솔저축銀, 27일부터 영업 재개
뉴스종합| 2011-10-19 16:11
지난 8월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이 ‘예솔저축은행’ 간판으로 오는 27일 영업을 재개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가교금융기관인 예솔저축은행의 영업을 인가하고 경은저축은행의 자산ㆍ부채 일부를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솔저축은행 울산 본점을 포함해 마산, 진주, 김해 등 4개 지점은 오는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예보 관계자는 "5000만원 이하 예금자는 예솔저축은행에서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면서 "다만 5000만원 초과 예금자는 27일부터 지급대행지점인 농협 등을 통해 보험금 및 개산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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