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검증된 MMORPG 대작 ‘리프트’, 내년 2분기 공개서비스
뉴스종합| 2011-10-19 17:34
CJ E&M 넷마블은 전 세계가 열광한 화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리프트’를 내년 상반기에 공개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CJ E&M 넷마블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영기 부문대표, 김현익 본부장과 트라이온월드 라스버틀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게임 소개 및 향후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트라이온월드사가 개발한 MMORPG ‘리프트’는 2012년 1분기 한글판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고, 2분기에는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라스버틀러 대표는 “리프트는 현재 160 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아시아 이용자”라며 “특히 온라인 게임 시장 판도에서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지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의견을 듣고 싶어 한국 공개 서비스를 제일 먼저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글판 ‘리프트’는 콘텐츠와 요금 등 서비스 관련 부문도 한국시장에 맞춰 최적화한다. 특히 요금제는 콘텐츠 속성과 리프트 고객의 성향을 감안해 정액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2012년 국내 RPG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리프트를 통해 넷마블이 총싸움(FPS)게임뿐 아니라 MMORPG 메이저 퍼블리셔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넷마블은 내달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1을 통해 ‘리프트’의 한글판을 최초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ift.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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