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컴백’ 시크릿 “힘든 안무, 라이브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2011-10-23 14:39


걸그룹 시크릿이 첫 정규앨범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은 최근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 안무가 격하기 때문에 라이브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멤버 전효성은 이어 “숨이 차긴 하지만 무대 후에는 속까지 시원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크릿의 보컬적인 면이 좀 더 두드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또 “또 이번 무대 안무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면서 “보는 분들이 산만하다고 많이 이야기하시는데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를 살리는 안무여서 좀 더 신경을 쓰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크릿은 마지막으로 “첫 정규앨범인 만큼 이번 활동에 큰 애착이 간다”며 “최선을 다해 활동할테니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슈팀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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