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KTH ‘Playy(플레이)’ 서비스 확대 개편 
뉴스종합| 2011-10-24 10:41
KTH는 지난해 12월 말 런칭한 ‘Playy(플레이)’ 서비스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서 및 키즈 컨텐츠까지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Playy(플레이)’는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컨텐츠를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TH ‘PLAYY(플레이)’는 영상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Playy TV’, 만화/소설 컨텐츠를 위한 ‘Playy BOOK’, 키즈용 인기 컨텐츠를 담은 ‘Playy KIDS’ 등 총 세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컨텐츠 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컨텐츠 장르별 브랜드 사이트와 앱을 별도로 오픈했다.

‘PLAYY’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는 한번의 결제로 여러 디바이스에서 재결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컨텐츠를 감상하기 위해 이용자가 보유한 디바이스의 포맷에 맞춰 별도 인코딩을 하거나, 단말 간 라인을 연결하여 연동할 필요가 없다. 실내에서 PC로 컨텐츠를 감상하다가도 외부로 이동할 때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던 부분부터 이어보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KTH측은 전했다.

KTH 김형만 컨텐츠 사업본부 본부장은 “KTH는 만여 편 이상의 영상 컨텐츠 판권을 보유, IPTV/인터넷/모바일/DMB/위성/케이블 등에 활발히 컨텐츠 유통을 진행해 온 영상 유통 1위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제공하고자 이 같은 통합 컨텐츠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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