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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죽어서도 1천억원 소득 올려
헤럴드생생뉴스| 2011-10-26 09:17
2009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유명인사 사후 소득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잭슨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미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의 연소득’ 순위에서 앨범 및 기념품 판매량 증가로 1억7천만달러(한화 약 1천916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잭슨은 또 유명인사의 생전과 생후 소득을 모두 아우른 순위에서도 록밴드 U2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역량을 과시했다.

잭슨 다음으로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꾸준한 음반 판매와 그의 음악을 소재로 한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 공연이 큰 인기를 끈 덕분에 연간 5천500만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다.

이어서 ‘섹스 심벌’ 메릴린 먼로와 스누피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피너츠(Peanuts)’의 작가 찰스 슐츠가 3위와 4위에 올랐으며 ‘비틀스의 전설’ 존 레넌과 할리우드 명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연소득 1천200만달러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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