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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 태블릿PC ’AT100’ 출시
뉴스종합| 2011-10-26 09:45
도시바코리아는 안드로이드 3.1 허니콤 운영체제(OS)를 탑재한 10.1인치 멀티미디어 태블릿 ‘AT1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매장에서는 이날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2GB의 대용량 SSD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동영상, 최신 게임, 사진, 전자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통신은 무선랜(Wi-Fi)으로만 가능하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태블릿PC 전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지메일, 구글맵스 등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에는 가죽 소재의 느낌을 주는 ‘이지 그립’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뒷면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배터리도 교체 가능하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 더욱 완성도 높은 태블릿 경험을 위해 제품의 성능과 기능, 각종 장치와의 연결 편의성을 중점으로 설계했으며 사용자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충족하는 만족감으로 향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제품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홍석희 기자 @zizek88>
/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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