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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자서전 인기돌풍…‘해리포터’ 판매기록 넘어서
라이프| 2011-10-26 11:51
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연일 판매기록을 경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발매에 들어간 ‘스티브 잡스’(민음사 펴냄)는 인터넷서점 예스24의 경우 출간 당일 4700부가 팔리며 일일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25일 하루 모두 7500부가 팔리며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는 2007년 12월 발간된 해리포터 시리즈 ‘죽음의 성물’ 4권이 하루동안 3500여부가 팔린 최고 기록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출판계에선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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