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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주민 취업박람회’ 27일 금천경찰서에서 열려
뉴스종합| 2011-10-26 11:30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서울 금천경찰서와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를 27일 오후 2시 금천경찰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ㆍ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에 거주하는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휴먼앤정보통신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탈북주민에게 사회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인력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지며, 지문적성검사와 면접ㆍ이력서 컨설팅을 비롯해 남부여성발전센터의 취업상담도 실시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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