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1대1 맞춤컨설팅‘평생자산관리’제공
뉴스종합| 2011-10-27 11:47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수상한 교보생명의 ‘노블리에센터’는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조직으로 평가된다. 주요 업무는 보장 및 은퇴설계, 투자설계, 상속증여, 부동산, 법률 등 전 금융 분야에 걸쳐 폭넓은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12월 서울 광화문과 강남 두 곳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늘어나는 상담 수요에 맞춰 2008년 7월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 5곳에 추가로 설치됐다.

노블리에센터에 대한 평가는 단기 수익률을 중시하는 일반 자산관리서비스와 다르다는 것이다. ‘평생’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노블리에센터가 자랑하는 ‘평생자산관리서비스’는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해 보험뿐 아니라 은행,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의 상품 중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권한다. 고객과 함께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목표를 세우고, 이를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자산포트폴리오 구성을 돕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듯 균형 있는 서비스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부유층 고객 1만5000여명이 평생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은 상태다.

노블리에센터의 차별화된 서비스 원동력은 50여명에 이르는 ‘웰스매니저(Wealth Manager)’와 변호사ㆍ회계사ㆍ세무사ㆍ부동산전문가 등 20여명의 자문단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의 맨파워로 평가된다. 웰스매니저와 자문단은 금융전문지식과 풍부한 고객상담 경험을 갖고 고객이 원하는 재무적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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