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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스타에서 ‘길드워2’ㆍ‘차세대 대작 1종’ 공개
뉴스종합| 2011-10-27 09:40
엔씨소프트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에 ‘길드워2’와 미공개 신작 등 총 2종의 주요 게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개발한 ‘길드워2(Guild Wars 2)’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Guild Wars)’의 후속작으로, 이번 지스타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미공개 신작은 리니지 시리즈,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초대형 스크린과 5.1 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아트 시어터’에서 대규모 전장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주요 특징과 캐릭터 별 영상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개인용 PC와 태블릿 PC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체험대도 별도로 운영한다.


신민균 상무는 “이번 ‘지스타 2011’에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생각, 과감한 시도와 의지를 담아 한국 게임역사에 또 한 번의 획을 긋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연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등 많은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지스타에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이 엔씨소프트 관에서 예기치 못했던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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