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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소규모 아파트/빌라용 ‘삼성 월패드’ 2종 출시
뉴스종합| 2011-10-27 12:40
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은 소규모 아파트용 홈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하는 ‘삼성 월패드’(모델명 SHT-3605NT/XMㆍ사진)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월패드는 빌라와 소규모 아파트에 설치된 구형 인터폰 및 흑백 비디오폰 교체 수요에 맞춰 개발된 제품. 기존의 다양한 통신방식(STAR/BUS) 모두 적용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기(172x246mm)와 두께(25mm)도 과감히 줄여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능에서도 10.9cm(4.3인치) 컬러LCD를 통해 선명하게 방문자를 확인하며 외출방범 설정ㆍ현관문 열림ㆍ경비실 통화ㆍ디지털도어록 연동기능을 수행하면서 보안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고광택 검정색상으로 기존 전자제품과 잘 어울릴 수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찾는 과정을 단순화한 UI와 이를 화면으로 나타내는 GUI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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