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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자회사 R&D 시너지 강화한다
뉴스종합| 2011-10-27 12:40
SK플래닛이 ‘글로벌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기반 확보를 위해 자회사의 R&D역량을 모아 기술시너지 창출을 본격화 한다.

SK플래닛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7일 ‘테크데이(Tech Day)’행사를 개최하고, SK플래닛의 5개 자회사(SK컴즈, 커머스플래닛, 팍스넷, 로엔 및 TMK)의 보유기술을 총 망라해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매 분기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SK플래닛이 보유한 기술과, 싸이월드, 오픈마켓 광고시스템, 방송플랫폼기술 등 자회사가 보유한 기술들을 연계해 확장성을 높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SK플래닛은 “R&D역량이 교류된다면 T맵기반의 싸이월드 같은 다양한 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6개회사 약 300여명의 R&D담당자들이 모여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SK플래닛은 보유기술의 고도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2015년까지 전 구성원의 60%정도로 R&D인력의 구성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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