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제18회 헤럴드경제 광고대상 마케팅부문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이제껏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빠른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이 어우러져 발전하는 컨버전스 시대에 삼성SDS는 지난 26년간 축적해온 IC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World Premier ICT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삼성SDS의 비전인 ‘ICSP(Intelligent Convergence Solution Provider)’를 고객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Smart Answer’라는 슬로건을 채택했습니다. 이 슬로건은 지능화된 컨버전스(Intelligent Convergence)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Smart’하게 변화시키고, Solution Provider로서 책임있는 ‘Answer’를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ICSP한 삼성SDS가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Smart Answer’가 되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은 물론,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에서도 컨버전스 시대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인쇄광고와 QR(Quick Response)코드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또한 삼성SDS의 ICT(정보통신)기술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좋은 상을 받게끔 해주신 헤럴드경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작후기> 

삼성SDS ‘학술정보관’ 편을 제작할 때 가장 중점으로 생각했던 점은 바로 삼성SDS의 조직문화이자 기업비전인 ‘ICSP(Innovative Creative Sustainable Passionate)’를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Innovate와 Creative를 중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나온 새로운 슬로건이 바로 ‘Smart Answer’ 입니다. 지능화된 컨버전스(Intelligent Convergence)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스마트한 답을 제시해준다는 의미로 쉽게 Smart라는 단어로 표현을 하였고, Solution Provider의 역할을 고객에게 대답(Answer)을 제시하는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슬로건을 소비자에 맞춰 변경한 것에 따라 광고제작물 또한 색다르게 진행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인쇄광고에 QR코드를 결합함으로써 인쇄와 동영상을 결합하는 크로스 미디어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삼성SDS가 만드는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질까?’ 란 카피를 넣어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궁금해진 소비자가 QR코드를 스캔하게 되면 삼성SDS가 변화시킨 최첨단 도서관의 모습을 풋풋한 대학생들의 사랑이야기 속에서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광고를 보는 소비자로 하여금 쉽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노력하였는데 전달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