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韓中日합작 ‘풀하우스2’, 新한류드라마 탄생예감
엔터테인먼트| 2011-10-28 08:04
한중일 합작 드라마 ‘풀하우스2’가 최근 배우 황정음과 노민우, 그리고 박기웅, 이승효 등의 출연을 최종적으로 확정지었다.

새로운 한류드라마 탄생의 서막을 올린 ‘풀하우스2’는 캐스팅 단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캐스팅 확정으로 극의 큰 골격이 완성된 가운데 이들이 펼치는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풀하우스2’의 시즌1이라고 할 수 있는 ‘풀하우스’는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이미 송혜교와 비가 호흡을 맞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이번 ‘풀하우스2’에서는 황정음을 사이에 둔 가수 테이크원의 멤버 노민우와 박기웅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담길 예정이다. 세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가수를 연기하는 노민우와 박기웅의 노래실력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 드라마 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로,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3개국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新한류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중순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된다.

‘풀하우스2’는 11월 말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며 한국과 일본, 중국의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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