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크릿, 깜짝 게릴라 데이트 추위도 잊어
엔터테인먼트| 2011-10-28 09:30
걸그룹 시크릿이 깜짝 게릴라 데이트로 팬들을 찾았다.

지난 27일 시크릿은 KBS2 ‘연예가중계’ 일부분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야외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은 기온이 급감한 날씨에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크릿이 등장하자 순식간에 놀이기구를 즐기던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오랜만에 놀이공원을 찾은 시크릿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놀이기구 앞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그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즐길 수 있는 기구를 골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파트너 게임에서는 미션에 주어진 파트너를 찾아 그들과 함께 기존의 히트곡들과 ‘사랑은 무브’에서의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며 신나는 즉석 댄스 대결을 펼쳤다.

시크릿의 파트너로 선정됐던 고등학생들이 무대에서 내려오자 이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장난스럽게 몰매를 퍼붓는 재미있는 광경도 연출됐다.

한편 시크릿은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슈팀 조정원 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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