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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주말 예능 1위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1-10-30 12:24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예능 1인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인 18%보다 0.6%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SBS ‘짝’을 패러디한 ‘짝꿍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남자 4호 길은 남자 5호 정형돈의 발차기에도 꿈쩍하지 않는 ‘금강불괴’ 신공을 선보여 다른 멤버들의 호감을 얻었다. 또 남자 6호 정준하와 남자 7호 박명수는 서로를 ‘조나단-피터’로 불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치열한 최종 짝꿍 선택 현장에서 초호화 여행권을 얻어낸 짝꿍은 정준하와 박명수가 됐다. 이들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하와 수’의 각별한 사이를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은 1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슈팀 조정원기자 /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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