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 개최
뉴스종합| 2011-10-31 10:23
현대자동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열었다.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12개 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유치부 조윤형(7ㆍ서울 예은유치원), 초등 저학년부 인승주(8ㆍ서산 동문초 1년), 초등 고학년부(11ㆍ서울 미아초 4년) 어린이가 부문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5박6일 유럽연수 및 현대차 공장 견학의 기회와 함께 장학금, 상품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 8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펼쳐진 올 대회에는 총 4만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이 중 예선을 통과한 1000명이 이날 본선에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날 현대차는 8개의 환경 체험부스와 10개의 미술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전시했다. 또 현대차 연구원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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