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시험
수능만점을 위한 ‘정리노트’ 이렇게 활용하자
뉴스종합| 2011-11-02 11:00

메가노트, 명문대 선배들의 학습비법과 노트정리 비법으로 ‘수능대박’  

2011년 수능 시험일까지 열흘도 남지 않았다. 수능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수험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마무리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마음만 조급해지고 초조해 답답하다는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험을 남겨둔 마지막 기간 동안에는 무엇보다 본인이 정리한 자신만의 개념정리 노트를 활용해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머리 속에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교육전문 포털 사이트 ‘메가노트'(www.meganote.co.kr) 관계자는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각 영역별로 가장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여 개념 중심의 요점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수능에서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을 받은 이승은(19∙검정고시 한양대 의예과)씨의 경우 수능 1개월여 전부터 하루 1회차 정도의 기출문제를 풀면서 그 과정에서 취약부분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개념정리 노트를 만드는 집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노트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본인만의 노트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명문대 선배들의 노트필기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교육전문 포털 사이트 ‘메가노트'(www.meganote.co.kr)는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학습비법과 노트정리 비법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노트’에는 명문대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정리한 각 과목별 필기노트를 주축으로 그들이 작성한 대학기출 논술답안, 면접을 대비해 준비한 자기소개서가 담겨있어 가장 생생한 공부비법과 학습비법을 엿볼 수 있다.

메가노트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1학년의 한 학생은 “수리도 암기과목이다.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가 떠오르도록 문제에서 키포인트를 뽑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보면 바로 풀이방법이 떠오를 수 있도록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여 노트를 만들었다”라며 “문제가 어떤 식으로 변형이 되어서 나오더라도 그 안에서 뽑아낸 핵심어들을 보면 바로 개념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핵심어와 개념을 함께 정리했다”고 밝히며 자신만의 학습 비법과 함께 노트 필기를 공개하고 있다.

수능 시험은 모든 수험생들이 처음 경험하는 중요한 통과관문이다. 누구나 긴장하고 떨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최종 정리노트는 수능시험에서 수험생의 실수를 최소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메가노트에서 만나는 명문대 선배들의 비법 노트는 목표 점수를 향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