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美돌풍 현대차 ‘벨로스터’…동급차종 ‘베스트셀링카’ 로
뉴스종합| 2011-11-03 11:57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미국 내 차급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북미 ‘올해의 차’ 선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벨로스터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3724대가 판매되며 콤팩트 스포티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벨로스터는 지난달에 BMW ‘미니 쿠페’(3403대), 도요타 ‘사이언 tC’(1927대), 피아트 ‘500’(1965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따돌리고 콤팩트 스포티 차급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했다. 벨로스터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 성능 및 연비 등이 고르게 인정을 받으면서 미국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랐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