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에쓰오일 저소득층과 연탄 5만장 나눈다
뉴스종합| 2011-11-03 10:50
에쓰오일이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통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에쓰오일은 ’S-OIL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저소득 가정에 임직원 70명이 연탄을 400장씩 배달했다고 3일 밝혔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소득층 거주지역이다. 에쓰오일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C.E.O라는 세가지 핵심 축의 하나인 커뮤니티(Community), 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전국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통해 쪽방 노숙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햇살나눔 경영’을 통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지킴이, 영웅지킴이, 환경지킴이의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Ahmed A Subaey)에쓰오일 CEO는 3년째 이 연탄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베이 CEO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온정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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