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대전시, 정부합동평가서‘우수’기관 선정
뉴스종합| 2011-11-04 10:05
대전시가‘2011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행정추진 능력에 대해 16개 시ㆍ도중‘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현지검증 등 합동평가 결과, 대전시가‘가등급’3개를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정부합동평가’는 평가분야는 일반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안전관리,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문화관광, 중점과제 등 총 9개 분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난 1년간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 추진성과에 대해 3단계 검증과정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평가에서 사회복지, 환경산림, 안전관리분야에서 각각‘가’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아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합동평가 인센티브 24억 원, 2009년 29억 원, 지난해 23억 원, 금년 24억 원 등 최근 4년 동안 총 10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인센티브로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시책 추진과 지방행정의 추진의 통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고 평가를 통해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