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30% 돌파
엔터테인먼트| 2011-11-07 09:01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오작교 형제들’은 전날 전국 시청률 30.7%,수도권 시청률 30.8%를 각각 기록하며 방송 석 달 만에 30% 벽을 넘어섰다.

지난 8월6일 17.2%로 출발한 ‘오작교 형제들’은 지난 9월18일 25%를 돌파하는 등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왔다.

드라마는 주무대인 오작교농원의 장남 태식(정웅인 분) 앞에 존재조차 모르던 혼혈 아들이 9년 만에 등장하고 그 사실이 가족에게 발각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자은(유이)-태희(주원)의 엇갈린 사랑을 그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다른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은 ▶KBS 1TV ‘광개토태왕’ 19.9% ▶MBC TV ‘애정만만세’ 17% ▶MBC TV ‘천번의 입맞춤’ 11.8% ▶SBS TV ‘내일이 오면’ 10% ▶SBS TV ‘폼나게 살거야’ 9.5% 순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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