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3판 동정)‘2011 삼성 펠로우(Fellow)’에 진교영ㆍ장혁 연구위원
뉴스종합| 2011-11-07 11:36
삼성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삼성의 기술력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력에게 부여하는 최고 명예직인 ‘2011 삼성 펠로우’에 삼성전자 진교영 연구위원(전무급)과 장혁 연구위원(상무급) 2명을 임명했다.
‘삼성 펠로우’는 기술과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고자 200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삼성그룹의 신수종사업이나 전략사업에서 연구개발과 사업성과에 실질적으로 공헌한 인력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삼성 펠로우’의 역할은 ▷신수종사업 분야의 스피드 기술 개발 ▷기존 전략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 ▷해당 분야 국제 학ㆍ협회나 기술 표준화 활동 주도 ▷기술 인력에 대한 지도 및 보유기술 전수를 통한 기술역량 향상 ▷미래기술 준비 등이다.
삼성은 이번에 임명된 펠로우에게 ▷연구 수행을 위한 최대한의 예산 및 인력 지원 ▷해당 분야 국제 학회 및 기술협력을 포함한 대외 활동의 전폭적인 후원 등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로서 기술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 연구위원과 장 연구위원은 각각 반도체 메모리 소자 인티그레이션(Integration) 기술 분야와 에너지 변환ㆍ저장 기술 분야에서 선발됐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