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대 나올 여자?’ 곽민정, 이화여대 수시합격
엔터테인먼트| 2011-11-07 16:36
‘피겨여왕’ 김연아의 자리로 성큼 다가서고 있는 ‘리틀 연아’ 곽민정(17) 양이 이화여대에 입학한다.

7일 곽민정 양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곽민정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4일 이화여대 수시1차 예체능 전형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

곽 양이 지원한 과는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로 타 대학에 지원하지 않은 만큼 내년 2월 수리고 졸업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곽민정은 다음달 12~14일까지 등록확인 예치금을 납부하면 정식으로 이화여대생 12학번이 된다.

한편 곽민정은 앞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3위에 오르며 피겨 기대주로 등극한 뒤 올해 초 열린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