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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BC사회봉사대상’ 수상 12팀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1-11-08 10:32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MBC사회봉사대상’의 2011년도 수상자 12팀이 확정되었다.

대상은 지난 7년 동안 전국 24개 달동네, 산동네, 농촌지역 등에 연탄을 배달해온 봉사단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사진>이 선정되었다.

또한 김성순, 신수연 등 개인 수상자와, ‘관악구중화요리봉사회’, ‘위드투게더’, ‘소리잡지 녹음봉사단’ 등의 단체를 포함해 총 10개의 개인 및 단체가 본상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자기희생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명사나 공인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에는 한국 입양아의 대모로 불리는 말리 홀트가 선정되었다.

2009년에 처음 신설된 특별상에는 탤런트 정애리가, 2010년에는 류근철 박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상에는 각 7백만원, 그리고 특별상에는 5백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특별상을 제외한 수상자 전원(단체는 1명)에게는 해외 선진복지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4시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은 12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사회봉사대상’은 1992년 ‘좋은한국인대상’을 시작으로, 2003년 ‘MBC사회봉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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