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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야간반 마련
뉴스종합| 2011-11-09 09:05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야간반을 마련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오패산로3길 87)에서 열린다.

구는 생업 등으로 낮에는 시간을 낼 수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야간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내 학부모 45명이며,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선발한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2만 원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학부모는 수강 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되고 수강료가 면제된다.

4차례의 교육은 ▷비전코칭-나의 꿈 나의 미래 ▷부모코칭-부모가 10%가 변하면 자녀는 100% 변한다 ▷학습코칭-꿈을 이루는 목표관리시스템 ▷인성코칭-글로벌 시대의 인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수진 기자@ssujin84>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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