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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 개막
뉴스종합| 2011-11-09 10:12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2011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Korea-ASEAN Youth Square 2011)’를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대학생 청소년 100여명의 참가 속에 개최하는 가운데 8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강서구 방화동)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이 개회사를, 루이스 T. 크루즈(Luis Teodoro Cruz) 주한 필리핀대사와 칸 키심(CHAN Ky Sim)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축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한국 참가자 대표자인 조은애(경희대 국제학과, 21세)양의 환영사와 호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밴드부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다양한 게임을 통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주제는 ‘영상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 (Today and Tomorrow for Asian Youth through the Multimedia)이다. 

2011한아세안스퀘어.jpg: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후원하는 2011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8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참가 청소년들이 개막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6박 7일 동안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내일) UCC 제작 발표회 ▷‘한-아세안 청소년들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주제강연 ▷아세안 각국의 전통ㆍ현대 문화를 공유하는 참가국 랜드마크 사진전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화를 배워보는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오는 14일 출국한다.

한편 본 행사는 외교통상부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후원하고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가 협력하는 것으로,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 후, 매년 한-아세안 청소년들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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