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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취월장 123 청년취업 열기‘후끈’
뉴스종합| 2011-11-09 14:02
대전시가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일취월장123’청년 일자리사업의 맞춤형 교육훈련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교육열기가 뜨겁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청년 미취업자의 단계별 취업훈련을 위해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 직업훈련기관 8곳이 8월부터 24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5~6개월의 과정의 직업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취월장123’전문 직업훈련을 수강하고 있는 K(24·둔산동)씨는 “미취업으로 고민하던 중 이 교육훈련에 참여해보니 취업에 자신이 생겼다”며 “훈련비와 훈련수당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고 훈련 이수 후에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일취월장 123청년일자리사업은 맞춤형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창출하는 지역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며올 연말이면 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이 기업에 취업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취월장 123청년일자리사업은 취업시 인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씩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직업훈련이다. 또한, 전문 직업 훈련기관은 훈련생들이 채용을 약정한 기업에 취업까지 연결하고, 취업 후에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응상담 등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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