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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마크 김, 버지니아 주의원 재선
뉴스종합| 2011-11-10 11:29
마크 김<사진> 미국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재선이 확정됐다. 한국계인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민주당 소속으로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버지니아 35지구 선거구에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해 둔 상태였다.

그는 재선이 확정된 뒤 “나를 믿고 나를 위해 일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년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한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인은 물론 버지니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페어패스 카운티 광역교육위원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 이민 1세 문일룡 위원(민)도 무난하게 당선됐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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