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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 개최
뉴스종합| 2011-11-10 11:16
진에어가 네오위즈게임즈, 그리고 온게임넷과 함께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를 겨루는 이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개인전, 단체전에서 예선과 본선, 방송 결선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인전 예선전은 1, 2차로 2회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슬러거 홈페이지 내 개인 리그 1차 예선에 참가신청한 참가자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차 예선도 진행된다.

이후 온라인 본선을 거쳐 1월 중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결선이 펼쳐진다. 단체전은 예선을 통해 4개 팀을 선발해 결선이 진행된다. 




진에어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 이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진에어 측은 “e-스포츠의 젊은 이미지가 진에어와 어울린다”며 “한국 야구의 열기를 이번 대회에도 그대로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개인전 우승 상금 500만원 및 단체전 우승 상금 200만원 등 각 리그의 4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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