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S&T그룹 최평규 회장, 부산대서 ‘위기관리 경영’ 특강
뉴스종합| 2011-11-10 21:59
S&T그룹 최평규 회장은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과대학 3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기업은 위기의식 속에서 성장한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최 회장은 “S&T그룹의 역사는 위기관리경영의 역사였다”면서 “창업 이후 4번에 걸친 절대절명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상시위기관리 능력을 갖추어 경로벌 경영 환경을 해쳐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기계기반 산업이 모두 위기라고 하지만 세계적인 성공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부산대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가 주최했으며, 녹색ㆍ선도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회기 됐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