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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신고가 어려운 개인 사업자들, 해결책 없나?
뉴스종합| 2011-11-14 11:20

이태원 개인사업자가 추천하는 경영관리 노하우

침체된 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취업에 고통 받는 20~30대,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힘든 40대, 은퇴 후 노후를 걱정하는 40~60대 등의 고민은 더하다.

이런 상황에서 누구나 '나만의 가게'를 꿈꿔볼 것이다. 그러나 신중하게 준비하여 창업을 이뤄냈다 하더라도 문제는 발생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업운영에 필요한 매출/비용관리, 인사/급여, 4대보험, 세무신고 등의 경영관리다.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보고 지인들의 설명을 들어봐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몰라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허다 한 것.

이런 개인 사업자들에게 서울 이태원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타스타스 대표는 이지샵 자동장부를 추천한다. 좋은 재료를 사용한 커피, 음료,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는 타스타스는 최고의 맛과 거품 없는 가격으로 이태원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스타스의 김정아 대표를 만나 그만의 경영 관리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Q. 매출 장부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 혼자 작성 해 보기도 하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쉽지 않았죠. 현재는 이지샵 자동장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Q. 장부를 쓰기가 어렵진 않으셨나요?
A. 그간에는 세무, 회계하면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지샵 자동장부를 이용하면서 그런 마음이 사라졌어요. 가계부처럼 영수증보고 한 줄씩 입력하면 세무신고까지 처리되니 쉽고 편리했습니다. 특히, 세무용어가 쉽게 표현돼 있어서 사용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복리후생비 이러면 너무 어려운데 직원식대 등으로 적혀 있어서 쉬웠어요.

Q. 부가세신고까지 마치셨는데요.
A. 부가세신고는 전혀 어려운 점이 없어요. 예전에는 엑셀로 장부를 정리해서 신고하다 보니 세무신고할 때 일일이 매출, 비용 등을 계산하는 것도 복잡하고 모르는 용어, 서식, 세율 때문에 여러 곳에 문의하고 머리 아픈 일이 많았어요. 그리고 제대로 신고를 한 건지 마음이 편치 않았구요. 그런데 이지샵 자동장부는 평소에 매출, 비용 등 거래만 넣어두면 부가세 신고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니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특히 카드매출세액공제, 의제매입세액공제, 전자신고세액공제 등도 꼼꼼히 자동으로 챙겨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Q. 사장님만의 절세 노하우는?
A. 무엇보다 영수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세금계산서외에도 부가세매입세액공제를 위해 주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현금으로 지불했을 때는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꼭 장부쓰기를 합니다. 저는 주로 오전시간에 하는데요. 하루에 영수증 3~4장 정도 5~10분만 시간을 내어서 자동장부에 입력하면 세무신고 뿐만 아니라 경영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수증만 잘 챙기고 평소에 장부를 정리해두면 부가가치세신고는 정말 쉬워요.

Q. 향후 목표가 있으시다면요?
A. 세무신고에 자신감이 생겼고 부가가치세 뿐만 아니라 종합소득세도 이지샵 자동장부를 이용해서 혼자 신고해 볼 생각입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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